초등학교 때부터 미용에 관심이 있었고 첫 화장을 했을 때가 잊히지 않아 미용 쪽으로 진로를 꿈꾸고 있었지만 부모님의 반대로 고등학교 1학년 때까지 공부를 하다가 미용 쪽이 아니면 안 될 것 같다는 느낌이 강하게 들어 2학년이 시작되기 전 급하게 미용 쪽으로 진로를 틀었습니다. 진로를 틀고 학원을 찾던 도중 동네에 있는 학원의 리뷰가 좋지 않아 가장 유명하고 리뷰가 좋은 올댓뷰티아카데미에서 수업을 듣게 되었습니다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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수강하면서 어떤 점이 가장 재미있었나요?
부모님이 극구 반대하셨지만 너무 하고 싶어 했었던 분야라서 내가 하고 싶어 했던 것을 드디어 하게 됐다는 행복감에 수업 자체가 재미있었습니다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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수강하면서 어떤 점이 어려웠고 어떻게 극복하셨나요?
국가 자격증 수업을 할 때 제가 하고 싶었던 메이크업과는 전혀 달랐던 정형화된 메이크업을 시간 안에 해야 해서 굉장히 스트레스였는데, 기초를 완벽히 해야 그다음 단계를 밟을 때 더 쉬워질 거라고 생각하며 버텼던 것 같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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수강하면서 가장 도움이 되었던 점은 무엇인가요?
국가 자격증 수업을 들으면서는 사람의 얼굴에 굴곡에 대해서 좀 더 이해할 수 있었고 뷰티 전문가 반 수업을 들으면서는 나에게 맞는 메이크업, 색채 등을 배울 수 있게 되어 메이크업 활용이 쉬워졌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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뷰티아티스트를 꿈꾸게 된 계기는 무엇인가요?
초등학교 고학년 때쯤 언니 화장품을 가져와서 처음으로 화장을 해 본 적이 있습니다. 그때 한 화장은 엄청 엉망진창이었지만 그때 화장만큼 재미있었던 적이 없었던 것 같습니다 그때부터 뷰티 아티스트를 꿈꾸게 되었습니다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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뷰티아티스트를 준비하는 후배들에게 조언을 한다면?
뷰티아티스트를 준비하면서 재미보다는 힘들 때가 더 많을 거라고 생각합니다. 그럴 때 포기하지 말고 조금 쉬었다가 다시 시작하는 것을 추천합니다. 쉬면서 계속 진로에 대해 고민을 해 보는 것도 나쁘지 않아요 미용이 계속 생각이 나고 질려도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 때 그건 쉰 게 아니라 성장한 것이라고 생각합니다~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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앞으로 본인의 꿈이나 미래의 계획은 무엇인가요?
대학에 들어가서 조금 더 많은 미용 분야를 공부해 보고 싶고, 메이크업 아티스트로 활동하기보다는 대학교수나 숍 쪽에서 일을 해 보고 싶습니다!!